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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서가

PUBLIC BUILDING

三到書架

삼도서가

*삼도(三到) : 책을 읽어서 그 참뜻을 알기 위해서는 눈으로 잘 보는 안도(眼到)와,
입으로 낭독하는 구도(口到)와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심도(心到)의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도서관

지명(地名)에서도 느껴지는 지혜와 배움의 고장 신안군 지도(智島),조선시대 마지막 향교(鄕校)인 지도향교(智島鄕校)가 있는 곳, 어머니 품처럼 편안한 자연 속에서 배움을 통한 여유와 즐거움이 있는 장소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미래 주역들의 독서교육 강화에 대한 바램과 의지을 가지고 있다.지역주민들에게 이곳은 삶의 터전을 넘어 미래이다. 신안의 비옥한 갯벌과 섬이 바라보이는 신안공공도서관은 신안의 문화수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터전이다.보고, 듣고 느끼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새로운 도서관 공간은 신안의 미래주역인 학생들의 문화놀이터로 제공되며 지역민들에게는 여가와 복지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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